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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9 제목을 뭐라고 적어야하나… 5

제목을 뭐라고 적어야하나… 5


2010년도 벌써 8월호가 끝이나버렸다.
정신없이 뒤뚱뒤뚱 걷고 뛰고하다보니까 벌써 8월이 눈앞에 성큼와있고
7월은 떠나는게 아쉬운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8월은 어서 오라고 날 뜨겁게 비춰주네

생각은 많아서 힘이 드는데 의도건 의도가 아니건 일들은 해결이 되어버렸다.
예전에 끝을 내야했던 클라이언트와의 관계도 지지부진하게 끝고오다 서로 합의하에 마무리가 되었으며
떠나는 이가 생겼고 새롭게 출근하는 식구들도 늘어난다.

좁은 사무실이 더욱 비좁아지며 실내온도 또한 올라갈듯한 무더운 8월이 날 기다려준다.

여전히 어렵다 그리고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져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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